작년 11월말 부터 시작한 왕달팽이, 사육을 시작한지10개월을 넘기고 있다
나눔농장에서 식용달팽이인 왕달팽이가 생산됨을지역축제때마다 널리 알리고있다
10월 1일
영광백수해안도로 노을축제장에서
왕달팽이 체험
초등학교 학생들에게는 더없는 체험꺼리가 되고 있는가운데 혐오스러움 보다는 만져보고 먹이도주고 물도뿌려주는 애완동물기르기에 좋아
인기를 끌고있다
왕달팽이가 다 자란 성패는 그 무게가
200그램 이상을 자라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영광불갑산 상사화축제장에서 체험학습이 이루어졌다
4월에는 영광법성포에서 열린 굴비축제 곡우살이 지역축제 선보였고,
5월에는 영광법성포 단오제에도 왕달팽이를 소개한바 있다
지난7월에는 전라남도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 전시되어 지역농업인에게도
소개를 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말
종패 8마리로 시작한 달팽이 양식
10개월이 지난 지금 어떻게 되었을까?
피라미드의 법칙처럼 어미 종패가 지금은
할머니 종패가되었고 자식에 이어 손자대에 까지 산란을 하고 있어
기하급수적으로 그 숫자가 늘어
현재 총 20만마리이상 늘어난 상태이다
지난 겨울에는 그 숫자가 몇백수에 불과하여 방안에서 함께 지냈었다
지금은 6평의 양식장을 가득채워 포화상태에 이르렀다
600여개의 사육통
일주일에 두번 사육통을열고 밥주는데
저녁부터 새벽까지 이틀은 잠을 못자고 있다
잡식성으로 독이없는 채소는 다 먹는다
왕달팽이를 영광지역의 특산품만들기
달팽이는 겁이많아 등껍질을 지고다닌다
그 등껍질로 자신을 보호하기위해서는
단단하게 만드는 칼슘성분을 급여하는데
영광지역특산품인 모싯잎에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기에 지역특산물 모싯잎을
주 먹이로 공급한다
1회 총급여량은 10키로 일주일에 20키로의 모싯잎이 소요된다
영광지역의 또하나의
지역특산품은 보리
생보리를 갈아먹이고 보리도정할때나오는 맥강을 혼합해서
주 먹이사료로 공급되어지는 왕달팽이는 식용달팽이로써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또한
지역민들과의 연대를 통한 곤충연구회를
결성하여 영농조합법인 설립으로
차세대 먹거리, 단백질 공급원으로
부가가치높은 식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현재
왕달팽이 기르기체험,
식용달팽이엑기스, 요리레시피개발등
6차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판로개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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