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식물기르기

[스크랩] 쥴리어스, 핑크레드

화가의 눈 2017. 11. 10. 18:32

 

 

 

요  녀석은 쥴리어스 맞나 모르겄어요..

고수님들은 이름표 없이도 얼굴만 보면 이름 척척 알아낸다드만

전 아직도 이름표 안꽂혀 있으면 불안하다는요...ㅠㅠ

 

아무리 둘러봐도 이름표 없는데 아마도 맞는듯 싶은데???

어느사이 빙 둘러가며 아가목도리 달았지만

물이 드는데는 인색하군요..

 

한여름에 프릴들이 죄다 얼굴이 타들어가듯이 곰보딱지가 되어

방제도 하고 너무 강빛인가 싶어 빛도 좀 가려주고등등

난리 부르스였는데 가을되면서 좀 나아지고 있는 중이어요

 

 

 

 

 

 

 

이 아이는 핑크레드...

라인도 그린듯 그리지 않은듯 두르고 피멍은 생각나는데로 멋대로 들어주는군요..

프릴들은 보통 목대 하나여서 화분 고르기 참 어려븐데

그때그때마다 눈에 들어오는 화분으로 세팅을 했는데 그냥 무난하지요??

 

 

 

 

 

 

 

며칠전부터 왼쪽 엉덩이부터 아래로 내려가면서 종아리가 저리고 발바닥까지 욱신거렸어요

허리에는 평소 문제가 없지만 디스크인가 싶게 불편했었어요..

그런데 왠걸 엉덩이쪽에서 신경절을 따라  붉은 반점이 생기면서 앉기도 불편해져서

급기야 진료를 받았는데 대상포진이라네요...ㅠㅠ

피부과 선생님 말씀이 이건 아무나 걸리는 병이 아니라는데 졸지에 특별한 사람 되었나요??

 

평소 건강하다고 자부하고 있었건만 내몸이 이기지 못할 피로감이나 스트레스등등이

병을 생기게 했나 봅니다..

일부 수포가 생긴 상태로 이 바이러스 감염상태는 10여일이상 길게 간다던데

아마도 고생을 좀 해야 할까 봅니다요...ㅠㅠㅠ

무엇보다도 통증이 생활을 불편하게 합니다요,,,ㅠㅠ

 

급격한 추위나, 더위에 노출되었을때, 몸의 면역력 저하, 스트레스등등 이중 하나에 걸려든

나의 몸이 마음까지 아프게 합니다.. 

 

주말엔 아이들 물도 좀 주고 오랫만에 같이 놀아 볼려 계획했는데 암껏도 하지말고

푹쉬어야 할까 봅니다..

 

까페 친님들도 무리하지 마시고 멋진 주말 보내세요~!!

 


 

다육 , 그대는 쉼표

http://blog.naver.com/duna2002

 

 

 

 

 

출처 : 바람꽃의 다육식물원
글쓴이 : duna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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