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식물기르기

[스크랩] 바람꽃에 담쟁이 작가분이 들어왔어요.

화가의 눈 2017. 11. 10. 15:54

요즘엔 화분도 어찌나 귀한 몸이신지....

맘에드는 화분 하나 들여 놓기가 쉽지 않네요.

바람꽃 매장에는 대부분이 이름 대면 알만한 화분들에 다육이를 심는데요,, 담쟁이 작가분이 특히나 많아요. 

바람언니의 안목이기도 하고요, 같은 다육을 품어도 담쟁이에 올려 놓으면 아그들이 달라지는 걸 눈으로 볼 수 있답니다. 

오늘 이실장은 담쟁이 화분 사진 작업을 했네요. 










  

이번에 나온 아이들은 스타일이 좀 다르고,

색도 너무 예쁘게 빠졌네요.








담쟁이 작가 수제화분 사진 작업을 하면서 혼자 많은 상상을 했네요.

어느 화분엔 따글따글한 누다도 올려놨다가,

롱기시마 군생도 올렸다가,

멀티카울립스도 상상했다가.... 모두다 품지는 못하겠지만,

다육이 못지않게 하나의 상품으로 자리잡은 수제분들이 명품처럼 사랑받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ㅎㅎ 작은 바람이 있다면 착한 가격으로다가요^^

출처 : 바람꽃의 다육식물원
글쓴이 : 이실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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