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식물을 기르면서 가장 잘 모르시는 부분이
다유기의 수명에 대해서 일 겁니다 ㅠㅠㅠ
일반 관엽이나 나무등은 잘 기르면 백년도 넘게 자랍니다만
다육식물은 정상적으로 기르면 10년이나 15년 정도가면
목대부분이 썪거나 물러서 죽어 버립니다 ㅠㅠㅠ
무조건 묵으면 좋은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 수명을 연장 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 방법을 알려 드릴터이니 한번 해 보셔요
오래 묵은 석연화
이눔 사진을 한번 잘 보셔요
특히 목대와 잎을 잘 보셔요
목대가 아주 거칠고 표면의 껍질이 벗겨지는 중입니다
그리고 잎이 점점 작아지면서 생기가 없어 보입니다
이런 현상이 바로 다육의 수명이 다 되었다는 표시입니다 ㅠㅠㅠ
이눔 목대도 한번 보셔요
아주 굵지만 표면은 광택이 납니다
아직은 젊다는 표시입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늙으면 탄력과 광택이 없어집니다 ㅠㅠㅠ
이 석연화를 잘 보셔요
꺼칠 꺼칠하고 표면에 껍질이 벗겨지는게 보이실 겁니다
이눔은 목대가 아직 푸른 빛이 나면서
광택이 남아 있습니다
웃자라서 목대가 된 어린 아그입니다
용 월 입니다
이런 종류가 아주 잘 무름병이나 마름병이 잘 옵니다
줄기를 수시로 눌러 보셔서 물렁거리면 바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그럼 수명을 연장 시키는 방법을 말씀드립니다
목대가 수명이 다된것 처럼 보이시면
뿌리 부분에서 5센테 위쪽을 칼이나 가위로 잘라줍니다(살균 소독은 필수)
자른 윗 부분은 그늘에서 1주일 정도 말렸다가 다시 심으셔서 뿌리를 내리면
다시 수명이 십년정도 연장 됩니다
아랫부분은 화분채로 그냥 반그늘에 둡니다
그럼 자동 삽목이 되어서 그곳에서 아그들이 나옵니다
단 너무 오래 묵어 목질화가 아주 단단한 눔들은 않나올 우려가 있으니
그런 아그들은 화분위에서 10센티 정도를 잘라주시면 나올겁니다
단 두들레야나 하월시아는 수명이 무척이나 깁니다
약 60년 정도 자란다고 하니 그냥 두셔요 ㅎㅎㅎ
그럼 오래 묵은 다육 말라서 무름병으로 간다고
너무 슬퍼하지 마셔요
쥔장이 몰라서 그런겁니다 ㅠㅠㅠㅠ
자를때는 과감해야 잘 살릴수 있습니다
망설이시지 마셔요
지금 시기가 가장 좋습니다
하루라도 빨라야 뿌리를 내리고 겨울을 잘 날수 있습니다
그럼 다유기 수명 연장 잘 시키셔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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