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철쭉의 종류와 계절별 관리,철쭉가꾸기
철쭉 분재수형
철쭉 분재 수형은 직간, 곡간, 사간, 번간, 쌍간, 삼간, 주립, 근연, 문인목, 돌붙임, 현애.취류 등 다양한 수형으로 할수있는 수종이다. 상록인 철쭉은 개화기 봄철에는 화려한 꽃을 감상하고 가을이되면 오색 단풍까지 볼 수 있어 매우 인기가 있다.
수형을 잡기 위한 철사걸이는 성장이 끝난 11월∼2월사이에 하는 것이 가장 좋으나 꽃이 지고 난 후 6월 경에 분갈이 하면서 해도가능하다. 9월은 철쭉이 굵어지는 때 임으로 철사를 풀어 주어 철사자국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한다.
병충해
특히 고온 건조기에 방패나방, 응애, 잎말이나방 탄저등이 발생하게 되니 발견 즉시 구제해야 한다.
물빠짐이 나쁘면 고온기에 뿌리가 썩는 근부병이 걸리기 쉬우며 이 근부병은 한번 걸리면 거의 회복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뽑아서 태우거나 멀리 버리는 것이 상책이다. 배수불량 뿐만이 아니라 너무 깊게 심어도 근부병의 발생 우려가 있다.
이 밖에 잎 가장자리나 잎 끝에 갈색 반점이 생겨 잎 전채로 퍼지는 반점병, 잎이 부풀면서 변색이 되어 흰떡을 붙여 놓은 것과 같이 되는 떡병, 깍지벌레 배설물 등에 의한 그을음병. 잎에 갈색 반점이 생기는 갈반병, 꽃에 반점이 생겨 꽃이 상하게 되는 화부균핵병 등이 있다.
기타
철쭉은 상호 교배하여 신품종을 작출해 놓은 것이 많기 때문에 해마다 꽃 색과 꽃모양이 조금씩 변화되는 것이 많아 취미재배의 경우 이점이 오히려 매력이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꽃 색이 좋으나 내한성이 떨어지는 품종과 교배한것 보다 내한성이 강한 품종을 교배하여 얻은 품종의 경우 그해 겨울이 특히 추웠다면 내한성이 우수한 인자가 더욱 우세하게 작용하여 꽃모양과 꽃색이 변하게 된다.
또 한나무에서 가지마다 여러 색과 모양이 같은 것이 피는 품종의 경우 한나무에서 가지마다 꽃모양과 색이 다른 아름다운 수형의 분재를 작출해 내는것이 좋다.
고인돌 첨언: 분갈이는 봄에 꽃이 지고난후 맻힌 꽃씨방을 따주고(왜철쭉경우) 하시면 되고 왜철쭉등 잎이 황색으로 변하는 현상이 발생되는것을 막기위해 철쭉화분에 녹슨못을 2~3개씩 꽃아 놓으면 방지되고 , 발생된후 녹슨못을 올려주고 물을주면 바로 회복됩니다 ( 이것은 제경험이니 참고만 하세요)
분포
전세계에 고루 분포하고 있으며 약산성 토양에서 집단적으로 자란다.
온대에서는 황무지,습지 또는 경사지에서 자라며 열대와 북극 산악지대에서도 자란다.
우리나라에서 진달래과에 속하는 자생식물은 9속 28종이 있다.
가. 자생철쭉류
우리나라는 원래 진달래, 산철쭉, 철쭉꽃등 철쭉류의 자생국으로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철쭉류의 유전자 중심지이다.
(가) 진달래
북한을 포함한 전국 산야의 양지바른 곳에 자라는 낙엽 철쭉류로서 높이가 2∼3m까지 자란다.
철쭉류 중에서 가장 일찍 피는데 백색꽃이 피는 흰진달래, 털이 있는 털진달래, 꼬리진달래, 한라산진달래 등이 있다.
(나) 산철쭉
함경북도를 제외한 전국에 자생한다.
변이종으로 겹산철쭉이 있으며 백색꽃이 피는 흰산철쭉은 국내 자생철쭉 유전자원으로 교배모본(交配模本)으로 많이 쓰이고 있다.
(다) 겹산철쭉
산철쭉에서 생긴 겹꽃 변종으로 외국에서는 요도가와철쭉, 북한에서는 두봉화라고 한다.
(라) 철쭉꽃
주로 산기슭의 나무숲속에 자라는 낙엽관목으로 높이가 2∼5m이며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 중부이북에 자생한다.
소백산철쭉제, 태백산철쭉제, 두위봉철쭉제, 연인산철쭉제는 연분홍색인 이 꽃을 주제로 한 것이며 중부이북 지방의 고산지대이다.
중부지방에서 흔히 불리는 철쭉은 꽃빛갈이 이보다 짙은 산철쭉으로 흔히 혼동하여 불리고 있다.
지리산철쭉제, 한라산철쭉제 등의 꽃은 산철쭉 또는 한라산진달래 이다.
간혹 철쭉나무, 철쭉으로 부르고 있으나 옳은 말이 아닌 속어이다.
백색꽃은 자연상태에서 발견된 한 품종으로 흰철쭉이라고 한다.
(마) 참꽃나무
제주도 한라산, 전남, 경남에 자라는 낙엽관목으로 3∼6m 정도 자라며 흔히 한라산 철쭉제의 주제꽃이 이 꽃이며 암술대 기부에 진한 갈색털이 있는 털참꽃나무도 한라산에 자생한다.
(바) 흰참꽃
지리산 및 가야산 산정 바위틈에 50㎝ 정도 자라며 흰꽃이 피기 때문에 흰참꽃으로 불린다.
(사) 산진달래
제주도, 금강산 및 북부고산지대에 자라는 상록 관목으로 상록성 진달래이다.
(아) 꼬리진달래
경북, 충북, 강원도에 자라는 높이 1∼2m의 상록 관목으로 화색은 흰색으로 5∼7월에 핀다.
(자) 좀참꽃
북한의 백두산 지역에 키가 10㎝ 밖에 않되는 진달래과에 속하는 나무.
(차) 기타
만병초 : 지리산, 울릉도, 강원도 고산지대 및 북부 산악지대에 자라는 상록 관목으로 높이가 4m까지 자란다. 연한 황색으로 피는 노랑만병초, 홍색꽃이 피는 홍만병초가 있다.
설악산 한계령 옆의 가리왕산 1,000m이상의 고지대에 자생하는 만병초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
나. 도입 철쭉류
(가) 낙엽철쭉류
화색이 다양한 북미지역에서 도입된 종류, 자생지가 일본인 황·홍철쭉류, 중국에서 들어온 몰철쭉 등이 있다.
(나) 낙엽성 교배철쭉
황철쭉과 몰철쭉과의 교배종, 유럽의 교배철쭉 센터인 벨기에, 영국과 뉴질란드 등에서 교배한 철쭉류가 많이 있으며 대개 황철쭉에 교배하여 얻은 종류가 대부분이다.
(다) 상록철쭉류
상록철쭉은 주로 일본, 중국, 한국에 집중되어 있는데 특히 일본에 많다.
춘분 후 새잎이 나오기 전에 또는 잎과 함께 꽃이 피어 30일 이상 피는 왜진달개, 산철쭉, 눈철쭉 등과 음력 5월에 피는 왜철쭉(사스끼:さつき)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A. 한국군(Korean Azalea)
B. 왜철쭉
일본의 대표적인 분재 및 정원 철쭉으로 일본의 남부 혼슈, 시코쿠, 큐슈, 야쿠시마에 자생한다.
3m에 달하는 것도 있으나 2m이하의 중저관목이고 잎이 작고 가지가 옆으로 퍼지지만 한나무에 여러가지색의 꽃이 흠뻑 피어 관상가치가 높으며 일찍 들어온 것은 내한성이 생겨 우리나라 중부지방에서도 월동이 되는 것이 많다.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영산홍으로 잘못 부르고 있으며 아젤리아와 혼동하고 있다.
C. 대만철쭉
중국 중남부, 대만동부, 미얀마와 태국에 자생하는 사계성 철쭉이다.
내한성이 약하여 온실에서 기르며 분화용 철쭉은 대체로 교배에 의하여 이종의 혈통이 섞여 있다.
D. 규슈철쭉
일본 규슈섬 자생종으로 구루메철쭉 교배종의 모수들이 많다.
(A) 야마쯔쯔지(やまつつじ)
일본 자생철쭉 대표종으로 내한성이 강하여 해발 1,300m까지도 자란다.
여러 가지 변종이 있으며 철쭉교배의 모수로 많이 쓰이고 있다.
(B) 왜진달래
왜철쭉 보다 키가 더 크고 화색이 다양하며 내한성도 비교적 강해서 분화, 정원용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화색이 다양하고 온 나무를 4∼5월경 꽃으로 뒤덮어 장관을 이루며 구루메 교배철쭉은 이 나무를 모수로 이용한 종간잡종 들이다.
E. 류구철쭉
일본열도 남부와 류구열도에 자생하는 상록저관목 철쭉으로 히라도철쭉, 류구철쭉으로 불리며 상록관목으로 가지가 옆으로 퍼지고 화색이 다양하며 4월중순∼5월 일본열도 남부와 류구열도에 자생하는 상록저관목 철쭉으로 히라도철쭉, 류구철쭉으상순에 직경 15㎝이상의 꽃이 나무를 뒤덮는다.
내한성이 다소 약한 편이나 분화로 많이 기른다.
F. 상록철쭉 교배종
대만철쭉의 교배종으로 내한성이 약하여 주로 온실재배용 분화로 개발되었고 꽃이 크고 다화성으로 4계성이 강하다.
일반적으로 아젤리아란 벨지안 아젤리아를 말하나 미국계, 네델란드계 등도 많이 도입되었으며 최근에는 여러 가지 철쭉이 상호 교배되어 신품종이 많이 나오고 있다.
(B) 구루메철쭉 교배종과 이것과 교배된 교배종
일본 구루메지방에서 교배 육성된 종과 이것과 교배된 많은 종이 있다.
미얀마 철쭉은 일본 규슈지방 해발 1,000m산에 자라는 철쭉과 교배된 종으로 다습을 싫어하고 야간온도가 낮은 조건하에서 잘 자라는 특성이 있다.
(C) 왜철쭉 교배종(Satsuki Azlea:さつき)
분재철쭉의 대표종으로 일본에서는 춘분이후 한달정도 꽃이 피는 것을 철쭉류(쯔쯔지:つつじ)라고 하고 이후에 개화하여 한달정도 꽃이 피는 것을 왜철쭉(사스끼:さつき)라고 한다.
요즈음 붐을 이루고 있는 철쭉분재는 대부분 이 종류들로서 개발된 품종만도 현재 수천 종이 넘으며 매년 새로운 품종이 등록되고 있다.
상록성으로 꽃의 빛깔, 모양, 크기가 다양하고 잎의 모양도 변화가 많아 어떤 수형의 분재로도 가능하며 삽목(꺽꽂이)으로도 증식이 수월하여 아마추어도 쉽게 기를 수 있다.
G. 국내에서 철쭉에 관하여 잘못 불려지는 이름들.
국내에서는 흔히 영산홍, 사스끼, 기리시마, 히라도, 두견화, 참꽃은 잘못 불려지는 이름이다.
영산홍은 왜철쭉을 말하며 일본에서는 사스끼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통상 4월∼5월에 피는 철쭉을 구분하지 않고 영산홍으로 부르고 있으며 일본 사스끼를 기리시마로 눈철쭉을 히라도철쭉으로 대만철쭉 교배종을 아젤레아로 부르고 있으며 소백산 철쭉제의 주인공은 철쭉꽃이 맞고 연달래, 철쭉꽃나무 등으로 부르는 것은 바른 이름이 아니다.
철쭉(각엽진산포함) 계절별 관리
3~4월에는 충분한 햇볕과 물을 많이 주어야
합니다.
꽃 피기 전까지는 분무기로 잎 적시기를 하루
2~3회 반복하며, 꽃 봉우리쪽에 충분한 물을 뿌려 줍니다.
병충해 예방으로 잎 피기 전 살균제를 뿌리고 10여일 후에 방충제를 줍니다.
비료 주기는 3월 중순부터 시작해 개화기 까지 주어야 꽃색이 좋아 집니다. 이때 소량의
액비를 약 10일 간격으로 주어도 좋습니다.
노지나 재배분으로 옮길것은 3~4월에 하며 분갈이는 꽃이 진 후인 7월 초순경에 합니다.
소재목은 3~4월에 옮겨 심어야 새싹이 빨리 나오고, 6~7월 중에 가지치기를 하여 잔가지를 잘라주면 꽃눈 분화를
촉진 시킬 수 있습니다.
실내 보관한 분재는 실내의 높은 온도에서는 새싹이 미리 나와 버리므로 따뜻한 날 밖에 내놓아 햇빛을 쪼이고
해 진 다음에는 밤서리를 맞지 않도록 안으로 들여 놓아야 합니다.
소재목을 구 할때는 뿌리 발달이 좋고 상처가 비교적 적은 것으로 고르시고, 대작이나 중작을 가꾸고자 하시면
대엽을, 소품을 원하시면 소목을 고릅니다.
5월 부터 꽃이 피시 시작하는데 물주기를 열심히하고
꽃이 피기 시작하면 꽃에 물이 닿지 않도록 해야 꽃이
오래 갑니다.
꽃이 필 때는 덩이 비료를 거두어 들이고 꽃이 진
다음에는 꽃 봉우리를 제거하고 다시 비료를 줍니다.
6월 상순에는 헛 자란 가지를 두잎이나 세잎 남겨두고
잘라 주면서 수행을 만들어 갑니다.
그러나 꽃눈 분화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7월 초순
이전에 잘라 주어야만 합니다.
농약상에서 알맞은 살충제를 구입하여 해충을 방제 합니다.
장마철에는 너무 많은 양의 비료를 주어 물 빠짐이 안되어 뿌리가 썩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합니다.
왜철쭉 잎이 누렇게 변 했을 경우 뿌리의 흙을 전부 털어내고 유산철(화공약품상에서 구입 할 수 있음)을 0.5%로
희석하여 뿌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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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번식법- 삽목, (연산홍도 같은방법) 1달정도가 지났는데도 잎이 안 시들면 뿌리 난 것. 이제부터는 하이포넥스를 잎에 엽면시비 하는 형태로 관리하고 비닐은 구멍을 숭숭. 바로 벗기면 갑작스러운 환경변화에 몸살. 그리고 바로 옮겨심으면 뿌리가 약하다는 건데, 뿌리는 모래에서(물 잘 통하고 공기 잘 통하는) 왕성하게 성장을 한답니다. 꽃을 피으려면- 꽃봉우리가 잎으로 변하면 꽃은 피우지 못한다. 새순이 꽃봉우리 주변에 나올때 제거를 해주어야 꽃봉우리의 영양을 뺏기지 않아 꽃을 볼 수 있습니다. 철쭉 삽목 하기 삽목의시기: 철쭉의 삽목 시기는 꽃이 진다음 새순이 굳어지면 하는데 대략 6월 초~8월 말일까지 (3개월사이) 하는것이 관리상 적기 이다. 삽수 채취: 아침 6시~9시 30분까지 채취 (1인 2가마니) 시들기 때문에 일찍 채취 채취한것 관리: 즉시 물을 뿌리고 시들지 않토록 차광 한다. 삽수 다듬기 작업시작: 약8~10cm(중지 손가락 기준)길이로 끝순과 부드러운 부분을 제거하고 잎 4~5개만 남기고 모두 따 버린다. 삽수 살균: 다이젠 M45 희석물에 담구었다 건저 삽목판에 길이의1/3 깊이로 꼽는다. 여기까지 삽목 작업은 끝난다. 삽목판 관리(여름): 흙은 거름기가 없고 물빠짐이 좋은 마사토를 철망으로 처서 여기에 삽목한다. 물을 충분히 주고 차광망 75%를 사용하여 해가림을 해주고 통풍이 잘 되도록 한다. 습도를 유지 하기 위하여 1일 2~3회 이상 옆수 해주면 20일 정도에서 발근이 시작 한다. 겨울 관리: 10월 23일경(삼강)~11월7일(입동)사이에 카시미론 보온제 5온스로 보온 해준다. 보온 방법: 일차 비닐을 씌우고 보온제로 덮은 다음 그위로 비닐을 더 씌워준다. 참고: 비닐을 씌우고 나면 내부 온도가 상승함으로 사방을 열어 통풍이 되도록 해준다. 입동(11월22일경)이 되면 바람이 들어 가지 않토록 전체를 막아 겨울잠을 자도록 한다. 겨울에도 더운 날은 양쪽 문을 열어 통풍을 시킨다. 봄철 관리: 춘분(3월 5일경)이되면서 환기 시키고 외부 온도에 적응 시킨다. 곡우(4월 20일경)에는 보온제를 걷어 내고 햇빛을 보인다. 삽목 판에서 살균제,살충제를 살포 한다음 정식에 들어 간다. 정식하기: 입하(5월 5일경)때부터 논에 두덕을 130cm로 하고 가로, 세로 17~20cm 간격으로 7줄로 심는다. 심고 난후 논 고랑에 물을 대고 고랑 높이 80%정도에서 물을 막고 물이 뿌리까지 흡수 하도록 해준다. (200평 논에 약 12,000주 심게 된다.) 여기까지 삽목에서 정식까지 작업 을 마친다. 이후 관리는 요청이 있으면 알려 드리겠음.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삽목 할때 발근 촉진제를 사용 하지 말것,왜냐 하면 어린 새순은 어미나무에서 성장성 영양을 충분히 받아 왔기 때문에 삽목을 즉시 할때는 그냥 하는것이 발근이 빠릅니다. 촉진제를 사용할 나무는 삽목의 시기를 노쳤거나 묵은 나무 또는 삽목이 잘 않되는 나무에만 사용 하는것이 원 칙입니다. |